초유 먹이기 Breastfeeding for colost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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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먹이기

Breastfeeding for colostrum

  • 분만 후 첫 3~4일까지 나오는 젖을 ‘초유'(初乳/Colostrum), 첫 젖 또는 ‘마유’라고 한다.
  • 초유 속에 든 지방질과 탄수화물의 농도는 분만 후 3~4일 이후부터 분비되는 이행 모유 (Transitional mother milk)이나 이행 모유분비 이후 분비되는 성숙 모유(Mature mother milk)의 지방질의 농도와 탄수화물의 농도보다 더 낮다. (도표 p-14-16 참조) 대신 단백질과 면역체의 농도는 훨씬 더 높다.
  • 초유는 신생아들과 영아들에게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감염병과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자연 예방약이다.
  • 모유를 먹이려고 계획하지 않고 인공영양을 먹이려는 아기에게도 적어도 분만 후 첫 3~4일 동안 분비되는 초유를 꼭 먹이는 것을 법으로 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그 것 뿐만 아니다. 분만 후 초유를 먹이고 바로 모유대신 인공영양을 먹였던 엄마가 차후 “나도 너에게 모유를 먹였다”라고 말 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가!!!!.
  • 임신 중에도 소량의 젖이 분비된다. 임신 5~6개월경부터 분만하기 전까지 젖이 몇 방울 정도 분비될 수 있다. 이 때 분비되는 젖도 초유라고 한다.
  • 임신 중 초유가 유방 속 포상 샘(유선)에서 분비되어 내관, 분비 관, 유동에 괴여 있다가 자연적으로 젖꼭지를 통해 밖으로 초유 몇 방울 정도 분비되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정상적인 “초유 렛 다운 징후”라고 한다.
  • 분만 후 첫 2~4일 동안 1일 몇 cc 내지 40cc정도 초유가 분비되는 것이 보통이다.
  • 분만 후 첫 2~4일 동안 분비되는 초유는 짙은 레몬 황색이다.
  • 분만 4일 이후부터 초유가 더 이상 분비되지 않고 이행모유가 며칠 간 분비되고 그 후 성숙 모유가 분비된다.
  • 초유, 이행 모유, 성숙 모유의 성분이 서로 다르다.
  • 초유를 이행 모유나 성숙 모유와 구별하는 의미에서 초유 다음에 분비되는 모유를 이행 모유(이행성 모유), 그 다음 나오는 모유를 보통 모유(성숙 젖/성숙 모유)라고 한다.(표 00 p14-16 참조)
  • 분만 3~4일 이후 분비되는 이행모유, 성숙 모유의 농도는 1.030인데 초유의 농도는 1.040~1.060이다. 즉 성숙 모유의 농도보다 훨씬 더 진하다. 산후 2~4일 동안 하루 10~40cc 정도의
  • 초유가 분비될 수 있다.
  • 초유 속에는 엄마의 젖을 먹는 아기의 몸속으로 침입하는 병원균을 죽일 수 있는 백혈구가 들어 있다.
  • 갓 태어난 이후부터 생후 3~4일까지 아기가 먹는 초유가 아기의 위장관 속에 들어가 위장관의 점막층에 얇은 초유 막을 형성한다. 그래서 병원균이 위장관 점막층을 통과해 몸속으로 침범하는 것을 방어하는 역할도 한다. 즉, 초유는 위장관 점막층을 통해 침범하는 병원체가 침범하지 못하게 해서 감염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전염병 자연예방 백신 역할을 하는 것이다.
  • 그것 말로, 초유 속에는 면역체(항체)가 많이 들어 있다.
  • 그래서 초유를 먹는 아기들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등 병원체의 침입에 잘 저항할 수 있고 감염병에 덜 걸린다.
  • 초유 100g에 든 유당은 5.3g이고 초유가 아닌 보통 모유 100g에 든 유당은 7.0g이다.
  • 지방 량은 초유 100g 당 2.9g이고 보통 모유 100g 당 3.0g이고 단백질 성분의 농도는 몇 배로 더 높다.
  • 초유 속에 든 대부분의 전해질의 농도가 보통 모유 속에 든 전해질의 농도보다 더 높다.
  • 초유는 출생 후 첫 대변, 즉 태변을 쉽게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태변을 조기에 보게 만드는 역할도 한다.
  • 초유는 태변 속에 들어 있는 빌리루빈과 체내 빌리루빈의 배설을 촉진시켜 신생아 황달이 덜 생기게 하는 역할도 한다.
  • 산후에 가능하면 아기에게 젖을 꼭 먹이는 것이 좋다고 하면 어떤 초보 엄마는 지금 “무슨 젖이 나느냐”고 반문 한다.
  • 사실 초유는 분만 전, 임신 중에도 분비되고, 또 산후 며칠 동안 어느 때든지 분비될 수 있다. 또, 아기가 젖꼭지를 더 많이 빨아 젖꼭지와 유륜을 자극하면 신경 임펄스로 시상하부가 자극받고 그 다음 뇌하수체 전엽이 자극 받아 뇌하수체에서 프로랙틴이 분비되고 그 프로랙틴 작용으로 유선이 더 많이 자극 받는다. 유선이 더 많이 자극을 받을수록 젖이 더 빨리 더 많이 생성된다.
  • 그러므로 산후 젖이 조금도 분비되지 않더라도 아기나 산모의 건강상태가 허락하면 가능한 한 젖을 산후에 곧 빨게 하는 것이 좋다. “빈 젖”이라도 빨게 해야 한다.
  • 출생 이후 첫 며칠 동안은 물론 평생 동안 건강하게 사는데 꼭 필요로 하는 음식물이 바로 초유인 것이다.
  •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은 보약이다(Let foods to be medicine”라고 했다.
  • 이 문장을 이렇게 바꿔보고 싶다.
  • “초유는 신생아에게 가장 좋은 보약이고, 그 이후에도 가장 좋은 보약이다(Let colostrum to be the best medicine for newborn infants and thereafter)”라고 고쳐보아도 전혀 과장된 표현이 아닐 것이다.
  • 태교는 출생 후에도 계속 이어져야 한다.
  • 즉, 출생 후 초유를 먹이는 것도 태교의 한 과정이다.
  •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초유는 보약이고 자녀들의 일생 삶에 원동력을 부여하는 금수(金水)이다. 초유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아기의 건강에 좋은 혜택을 주고 있다.
  • 여러 가지 이유로 모유 수유를 하는 대신 인공영양을 먹이는 것을 선택한 부모라도 적어도 초유만은 꼭 내 사랑하는 소중한 아기자녀에게 먹이도록 하자.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잠자는 사람들, 텍스트

 

● 위 포스팅 내용의 대부분은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소아가정간호백과)-www.koreapediatrics.com의 새원고에 있는 내용 중 일부입니다.
 사진과 그림 영상은 편의상  안올렸습니다. 전문적인 면도 있지만 소아청소년 자녀 양육에 많이 도움되리라고 믿습니다. 여기에 있는 정보는 여러분의 의사로부터 얻는 정보 진단 치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한다-www.koreapediatr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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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이상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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